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민생 챙기기에 나선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달 마지막 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경제·안전·복지 등 다양한 분야 민생 현장을 찾는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먼저 지역 원로·청년 등과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이어 철강기업, 죽도시장을 찾아 포항사랑상품권을 홍보하고 경기 회복 의지를 다진다.
또 포항 수제 맥주 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행사 현장에 함께하며 소비 진작, 상권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에는 비상근무에 들어간 군부대, 경찰 등을 찾아 위문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안정과 소통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