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상장 16일만 유의 지정…부실심사·담합상장 의혹 조사해야” [2025 국감]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된 일부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이 상장 이후 짧은 시간 만에 거래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부실심사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바운드리스라는 코인이 있다. 해당 코인은 업비트와 빗썸에서 지난 9월15일 거래지원을 했다. 코인원은 9월 16일”이라면서 “그런데 16일만인 10월2일 유의종목으로 지정됐다. (심지어) 많이 팔기 위해 공짜로 코인을 나눠주는 에... [이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