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집콕족 스마트폰·PC 방송시청 늘었다…월평균 전년比 30분↑
구현화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폰과 PC를 통한 방송프로그램 시청시간이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23%, PC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본 방송프로그램 장르는 오락이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일 코로나19에 따른 스마트폰·PC 방송프로그램 이용행태 변화를 분석한 '스마트폰·PC 이용행태 변화'보고서를 발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조사대상 기간은 2020년 1~4월이다. 방통위에 따르면 2020년 1~4월 스마트폰을 통한 방송프로그램 월평균 이용시간은 155.46분으로 전년 대비 23.34% 증가했다.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