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의회, 플랫폼 노동자 안전‧권익 강화 주도
플랫폼 노동자들의 안전과 권익 보장을 위해 전남도의회가 제도 개선에 나선다. 차영수(강진, 민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플랫폼 노동자는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일감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전통적인 고용계약이 없어 사회보험 가입이나 산재 보상 등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플랫폼 노동자의 ‘지위 향상’, 주소지 또는 사업장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