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개혁에도 지역의료 ‘첩첩산중’…중장기 인력 수급 과제 [2025 국감]
윤석열 정부 의료개혁 추진에 따른 의료대란 사태 이후 지역 병원 교수 인력이 10%가량 유출돼 지방 의료 현장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나온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지역 의과대학생과 교수들이 모두 수도권으로 유출돼 사람 뽑기가 어렵다”며 전공의 인력 배정 재조정과 교수 충원 등을 요구했다. 경북은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가 전국 최하위로, 의정 갈등 이후 상황이 더 악화됐다. 수도권과 지역 의대생 비율은 1대 2지만, 수련환경이나 정주 여건 문제 등으로 졸업... [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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