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의 봄’이 열렸다…경선 돌입한 여야 판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 경선 대진표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1차 경선 진출자 8인을 확정했고, 민주당은 3인의 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두고 경쟁한다.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21대 대선 경선 후보 11인을 발표한 데 이어, 16일 1차 경선 진출자 8명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당 안팎에서 출마설이 있었던 한덕수 국무총...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