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덕 포항시장, 국제사회서 지역 탄소중립 정책 ‘공유’…글로벌 리더십 ‘발휘’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 지역 탄소중립 정책을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위상을 높인 것. 시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간) 이 시장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참가해 기후위기 시대 도시 역할·방향을 공유했다. 그는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열린 도시 대표 고위급 세션에 참석, 지역 탄소중립 정책 성과를 발표하고 기후행동 주체로서 도시가 나아가...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