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초반 상승 후 1%대 하락…WTI 배럴당 65.05달러
송병기 기자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소규모 증산에 합의한 후 상승세를 기록했던 국제유가가 8일(현지시간) 1% 가량 하락 마감됐다. 하지만 이날도 국제유가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로이터통신은 8일 국제유가가 코로나19 대유행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장중 한 때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특히 예만 반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주요 시설에 대해 드론 미사일을 공격함에 따라 이날 거래 초반 국제유각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만 이 공...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