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상반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37.5% 기록

펄어비스, 상반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37.5% 기록

게임업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용 가장 높아

기사승인 2025-08-28 12:56:02 업데이트 2025-08-28 17:00:50
붉은사막 이미지.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상반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37.5%로 게임 업계에서 가장 높았다고 28일 밝혔다.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1633억원, 연구개발(R&D)에는 612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에도 총 1329억원을 R&D에 투입해 38.8% 비중을 기록하는 등 펄어비스는 매출 대비 연구개발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 내역은 △PS5를 위한 레이트레이싱 기술 △렌더링 품질 향상 △게임 내 물리 현상 구현 등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 고도화에 집중됐다.

홈원에 모션캡처실, 3D 스캔스튜디오 갖추고 있고 별도로 확장된 아트센터 그리고 자체 폴리 사운드 작업실을 포함한 오디오실을 운영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향후에도 △차세대 그래픽 및 엔진 고도화 △레이트레이싱 기술 심화 △대규모 오픈월드 환경 최적화 등에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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