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하락, 美 재고증가‧中 코로나 재확산…WTI 52.37달러
송병기 기자 = 미국 원유재고량 증가와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22일(현지시간) 하락 마감됐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조치 등으로 세계 최대 원유수입국의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보다 86센트, 1.6% 하락해 배럴당 52.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69센트 내려서며 배럴당 55.41달러에 머물렀다. 브렌트유의 전주 대비 변동률은 0.4%였다. 또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