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청년의 외침…“대학 등록금 반환, 3차 추경 반영하라”
서유리 인턴 기자 = “코로나로 수업도 안했는데 대학 등록금 전액납부 부당하다. 대학이 안 나서면 정부라도 나서라”정의당 청년 당원들은 ‘등록금 반환 예산 3차 추경에 반영하라’ 피켓을 들고 지난 9일부터 국회 앞에서 기성세대와 정치인들을 향해 이같이 목청 높여 주장하며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시위 시간은 낮 12시다. 한여름 폭염 속 가장 더운 시간을 택한 이유와 관련해 이들은 “점심시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오간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이들은 4·15총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