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현대사의 한 축을 빛냈던 인물을 조명하는 특강이 열린다.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김영언)은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5년 수요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을 통해 만나는 인물은 △최규하(10월 15일) △지학순(10월 22일) △장일순(10월 29일) △박경리(11월 5일) △김봉룡(11월 12일) 등이다.
강좌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 내외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식 원주시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은 “2012년부터 시작된 박물관 인문학 강좌는 신화, 공예, 역사, 음식, 여행, 문화유산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해 왔다”며 “이번 특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