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감독과 제자 결승 격돌…더메리든 초대 왕좌 목진석-오유진 [바둑]
프로와 아마추어 대결, 2025 더메리든 오픈 첫 대회 결승이 목진석 9단과 오유진 9단 대결로 펼쳐진다. 목진석 9단은 지난 8일 열린 4강 1경기에서 김채영 9단을 상대로 353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백으로 2집반을 남기며 결승에 선착했다. 이어 9일 열린 4강 2경기에서 오유진 9단이 이창호 9단에게 279수 끝 흑 5집반승을 거두고 결승 대진을 완성했다. 국가대표팀 감독과 선수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던 두 기사는 공식 대회에서 한 차례 만나 목진석 9단이 승리한 바 있다. 결승 3번기는 오는 22일 오후 7시 1국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23...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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