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상반기 유럽연합 의장국...강한 유럽 강조
프랑스가 새해 시작과 함께 올해 상반기 유럽연합 순회 의장국을 맡는다. 의장직을 수행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강력하고 자주적인 유럽을 만들겠다고 선언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녹색 친환경 에너지를 분류한 ‘그린 택소노미’에 프랑스가 강력하게 요구해온 원전이 포함될지도 관심사다. 르 몽드, 프랑스24 등 현지 매체는 1일(현지시간) 자정을 기해 프랑스가 유럽연합 의장국이 됐다고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새해 전야 연설에서 “올해는 유럽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면서 “격...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