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은 각인하고 입대해야죠”…‘캐리 모드’ 임동혁의 원동력은
대한항공의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의 경기력은 최근 날이 서 있다. 외국인 선수가 주로 맡는 포지션인 아포짓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그의 원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대한항공은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25-22 25-14 25-16)으로 승리했다. 앞선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했던 대한항공은 우리카드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2연패에 빠져있던 대한항공은 오랜 만에 승점 3점을 챙기며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삼성화재(승점 38점)와...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