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전주을 지역위원장, 이병철 도의원 직무대행 체제로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5일로 예정된 전북 전주을지역구 국회의원 재선거를 이병철 직무대행 체제로 치른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8일 전주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이병철 전북도의원을 선정했다. 직무대행 체제로 결정됨에 따라 전주을은 지금처럼 사고지역위원회로 남겨진다. 전주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2020년 9월 이상직 전 의원의 탈당 후 2년 가까이 공석인 상태로, 지난달 진행된 위원장 공모에는 무려 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한 바 있다. 비대위의 이번 직무대행 출범 결정은 지...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