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철 전 국회의원, 김관영 도지사 예비후보 선대위원장 선임
이광철 전 국회의원(제17대)이 6일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캠프에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 세월호 참사에서 유가족을 도운 이윤상씨를 대변인에 선임했다. 이광철 선대위원장은 익산 출신으로 1974년 전북대학교 철학과에 입학, 민주화운동에 참여해 수배와 불법연행, 고문, 구속을 겪었다. 그는 지난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무렵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구속됐다가 11월 석방됐고, 1982년 의식화교육 혐의로 국군보안사령부에 연행돼 징역 3년을 복역했다. 민족통일민중운동연합 지역운동협의회 대표, 전북민...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