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시향, 연중 피날레 무대 '부활'... 20일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홍석원)은 오는 20일(금)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로 2024년의 마무리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말러의 교향곡 제2번 ‘부활’은 소프라노와 알토 솔로를 비롯해 대편성의 오케스트라와 합창으로 그야말로 화려하고 웅장한 곡이다. 말러의 교향곡 제2번 ‘부활’을 통해 부산시립교향악단은 관객들에게 음악의 환희는 물론, 예술과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려 한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말러의 대규모 곡으로 무대를 채... [손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