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내년 상반기까지 400명 채용

농협은행, 내년 상반기까지 400명 채용

기사승인 2017-09-21 10:16:44 업데이트 2017-09-21 12:07:10

NH농협은행이 내년 상반기까지 학력이나 전공과 관계없이 400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2017년 하반기에 5급 신입행원 150명, 내년 상반기에 25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농협홈페이지를 통해 9월 27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1월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작년 하반기 채용인원 140명, 올해 상반기 200명인 것과 비교했을 때 채용규모가 소폭 증가했다.

이번 채용의 특징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채용으로(일부전문분야 제외), 모든 전형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특히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서 정하고 있는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 지원자는 채용과정에서 우대된다.

지원분야는 일반분야와 IT분야로 나누어지며 최종합격시 일반분야는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 IT분야는 IT본부에 배치될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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