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이 벤처투자자와 핀테크 업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KB금융은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대상에 플라이하이, 원투씨엠 및 이와이엘 등 3개 업체를 추가했고, 농협금융은 고객자산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가이드라인 ‘WM 하우스뷰 플랫폼’을 마련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 Future’s Lab‘ 3기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이 신한금융 본사에서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최신 트렌드와 사업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베트남 SIHUB 및 일본 미즈호 그룹 관계자, 국내외 벤처투자자와 핀테크 업계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 퓨처스랩은 잠재력 있는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이다. 2015년 5월에 출범해 이번 3기 17개 기업까지 총 40개 기업과 협업이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총 63억원이 직접 투자됐다. 또한 작년 12월에는 베트남에서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도 출범했다.
KB금융, 핀테크 육성업체 ‘KB Starters’ 29개로 확대
KB금융그룹은 플라이하이, 원투씨엠 및 이와이엘 3개 업체를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KB Starters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KB금융이 지원하는 핀테크 기업은 총 29개로 증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플라이하이’는 모바일 증명서 발급 및 신분증 진위여부 솔루션 개발업체이며, ‘원투씨엠’과 ‘이와이엘’은 각각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스탬프 플랫폼 개발업체와 IoT 보안서비스 제공업체이다. ‘플라이하이’와 ‘이와이엘’은 KB Innovation HUB에 입주했으며, ‘원투씨엠’도 입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스타트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Starters 신규 지정 시 KB Innovation HUB에 입주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며, 비 입주사의 경우에도 회의실 및 세미나실 이용 등 공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책을 넓히고 있다.
농협금융, 투자가이드 라인 ‘WM 하우스뷰 플랫폼’ 마련
농협금융이 제 1차 고객자산가치제고 협의회를 개최하고, 고객수익률의 장기 안정적 관리와 WM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가이드라인 ‘WM 하우스뷰 플랫폼’을 마련했다. 하우스뷰는 1단계로 가장 기본적인 6개 자산군에 대한 자산배분비중을 결정하고 2단계로 국가별·섹터별 21개 자산군에 대한 투자매력도를 분석하여 의견을 제시한다. 이를 은행과 증권에 전달하여 고객에게 추천 또는 판매할 투자상품을 선정하는데 활용된다. 하우스뷰는 지주, 은행, 증권, 자산운용 전문인력이 참여하는 고객자산가치제고 실무회의에서 매월 토론과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핵심 엔진은 NH투자증권의 리서치 역량과 ISA 최고의 수익률로 성과가 검증된 QV포트폴리오이다. 농협금융은 WM 하우스뷰의 완성을 통해 고객자산의 가치를 높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