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신한은행, 임직원 5년간 68억원 기부 外 국민·기업

[금융 이모저모]신한은행, 임직원 5년간 68억원 기부 外 국민·기업

기사승인 2017-11-21 18:03:32 업데이트 2017-11-21 18:03:40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1만원씩 모아 5년간 68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은 자행의 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Liiv ON’에서 비거주용 매물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기업은행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특별금리와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5년 ‘신한가족 만원나눔 기부’

신한은행이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 소재 가온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는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으로 매월 급여에서 1만원을 기부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5년간 1031개 단체에 총 68억원의 기금을 전달됐으며, 이는 지역 어르신들의 서울나들이, 문화소외계층의 뮤지컬 무료 공연,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지원 등에 활용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큰 기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KB부동산 Liiv ON’ 비거주용 매물 정보 제공

KB국민은행이 국내 최대의 사무용 부동산 전문 기업인 알스퀘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KB부동산 Liiv ON’ 이용 고객들에게 비주거용 매물 콘텐츠를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알스퀘어(Rsquare)는 국내 최대 사무용 부동산 전문업체로 국내 유일의 전수조사방식의 공실 정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전국 주요 도시 9만개 이상의 임대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무실 임대차 계약부터 인테리어, 가구, 제반 서비스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부동산Liiv ON은 매물검색부터 금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연결하는 부동산 플랫폼이다.


IBK기업은행,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특별금리+쇼핑상품권’ 이벤트 실시

IBK기업은행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특별금리와 쇼핑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IBK i-ONE뱅크 앱에서 ‘i-ONE 300적금’을 가입하고, 쇼핑상품권 3개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기업은행은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 특별금리 0.3%포인트를 제공하고, 선택한 쇼핑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쇼핑상품권은 아마존 100 USD 기프트카드, 신세계 5만원 상품권, GS25모바일 1만원 상품권이며, 당첨자 수는 각각 5명, 10명, 200명이다. 한편 ‘i-ONE 300적금’은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기본금리는 연 1.4%(11월 21일 기준)이며,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2.5%의 금리가 적용된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