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재투자 평가’ 6년 연속 최우수…경남·울산 유일

BNK경남은행, ‘지역재투자 평가’ 6년 연속 최우수…경남·울산 유일

전국 15개 은행 중 울산 유일 ‘최우수’ 획득

기사승인 2025-08-28 18:41:36 업데이트 2025-08-28 18:41:57

BNK경남은행이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경남·울산 유일하게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켰다.

BNK경남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경남·울산지역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특히 울산에서는 15개 국내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BNK경남은행만 ‘최우수’ 등급을 받아 주목받았다.

BNK경남은행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최우수를 받은 경남·울산지역 유일한 금융기관으로 △지역자금 역외유출 관리 △중소기업·서민금융 지원 △지역 인프라 투자 △지역금융 전략 등 5개 평가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태한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경남과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성장과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27일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를 열고 15개 국내은행과 12개 상호저축은행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회사의 지역 기여도를 측정하는 제도로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와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에도 반영된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