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과 손잡고 저축보험과 연금저축보험 등 2종의 모바일전용 방카슈랑스 상품 판매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위비핀테크랩에 입주 기업들의 에피소드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대한민국 김대표(상영시간 15분, 감독 김종욱)’ 상영과 함께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하며, 농협은행은 중국 공상은행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국민은행, 교보라이프 방카슈랑스 2종 판매
KB국민은행이 온라인 전용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과 업무제휴를 맺고,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 판매에 나섰다. 이번에 판매되는 모바일 전용 상품은 저축보험과 연금저축보험 2종으로 저축보험은 연 2.9%, 연금저축보험은 연 3.2%의 공시이율이 적용된다. 세제혜택 가능도 있다. 저축보험 5년납 이상은 월 150만원 한도로 10년이상 유지 시 비과세가 적용되며, 연금저축보험은 연간 납입보험료(400만원 한도)의 최대 16.5%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우리은행, ‘위비핀테크랩 시네마 데모데이’ 개최
우리은행이 4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위비핀테크랩에 입주한 스타트업의 사업 소개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위비핀테크랩 시네마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위비핀테크랩의 1기, 2기의 9개 스타트업 기업, 금융권 관계자 및 사업파트너 약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입주기업들의 에피소드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대한민국 김대표(상영시간 15분, 감독 김종욱)’이 상영된다. 스타트업이 경험하는 현실과 애환을 담은 ‘대한민국 김대표’는 오후 2시부터 본점 4층 강당에서 상영되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NH농협은행, 중국공상은행과 농촌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은행이 중국공상은행(ICBC) 서울지점 임직원과 함께 경기도 파주 산머루 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은행 국제업무부는 범 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2016년 파주 산머루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일손돕기에서는 중국공상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버섯 채취, 마을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중국공상은행 중국인 직원은“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농촌을 몸소 체험하고 농촌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하면서 “농협 직원들과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