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오래 써도 좋은 LG 폰 이야기’ 새 TV 광고 선봬

LG전자 ‘오래 써도 좋은 LG 폰 이야기’ 새 TV 광고 선봬

기사승인 2019-01-04 13:02:58 업데이트 2019-01-04 13:03:06

LG전자가 5일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주제로 한 새 TV 광고를 선보인다.

LG전자 측은 30초 분량의 이번 영상에서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통해 2017년에 출시한 LG G6에 인공지능(AI) 카메라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는 내용을 소개한다. 가수 이적이 내레이션을 맡아 일상에서 항상 새로운 기분으로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후지원을 꾸준하게 하겠다는 내용을 전한다.

이번 광소에서 LG전자는 2년 전 제품이라도 꾸준한 사후지원을 통해 더 오래 쓰고 항상 새로운 재미를 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AI 카메라는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기만 하면 스마트폰이 스스로 피사체를 인식해 종류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준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일 SW 업데이트를 통해 LG G6의 ▲통화품질 향상 ▲최신 구글 보안 업데이트 등 고객들의 요구 사항들을 꼼꼼하게 반영했다.

LG전자는 기능 향상과 오류 개선뿐 아니라 재미 기능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최근 LG V40 ThinQ 전용 ‘Happy New Year AR 스티커팩’을 공개했다. 새해를 주제로 한복, 떡국 등 총 20종의 AR 스티커는 LG V40 ThinQ로 사진을 찍을 때 합성해 재미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헬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별로 AR 스티커를 꾸준히 업데이트해 LG V40 ThinQ에서 쓰는 스티커는 현재 약 110 종에 이른다.

또한 LG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스마트폰 사후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모든 업데이트 사항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다. 고객들은 홈페이지의 모바일 코너에서 ‘SW업데이트 알리미’에 들어가면 업데이트 내용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인증이나 회원 가입 절차 없이도 누구나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최신 보안패치, 기능 개선, 성능 추가 등 다양한 SW 업데이트 현황과 계획을 찾아볼 수 있다.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은 ‘SW업그레이드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절실한 상황에서 다시 시작하는 만큼 고객들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구호에 그칠 것이 아니라 단 한 명의 고객이라도 LG의 팬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특별히 주문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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