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모저모]LG전자, 출근길 직원 위해 꼬치어묵 깜짝 이벤트 外

[기업 이모저모]LG전자, 출근길 직원 위해 꼬치어묵 깜짝 이벤트 外

기사승인 2019-01-31 10:27:44 업데이트 2019-01-31 10:27:49

◎LG전자 직원 대상 ‘어묵’제공 깜짝 이벤트 마련=LG전자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LG전자는 31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 디지털 파크’에서 직원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 따뜻한 어묵을 제공했다. 

‘LG 디지털 파크’는 연구개발, 생산, 품질, 교육 등을 맡고 있는 제조복합단지이며 HE사업본부, MC사업본부, 소재/생산기술원의 임직원 약 1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SK하이닉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홍보물 설치=SK하이닉스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물을 이천 본사 M14 외벽에 설치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 하행선(강릉방면)에 게시된 홍보물에는 ‘달려온 100년, 나아갈 100년’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메모리(기억)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억하고, 더 밝은 미래를 향해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KT, 이천시 미세먼지 실시간 대응 위한 종합상황실 가동=KT와 이천시는 30일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의 미세먼지 대응 종합상황실 구축을 완료하고 이날 이천시청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종합상황실에서 1분 단위로 수집된 공기질 데이터를 통해 미세먼지를 모니터링하고 관내 지역별 공기질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한다. 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관광객 방문이 많은 주요 지점(이천 도자기 축제장, 이천시 주요 시민공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실시간 미세먼지를 안내한다.

이를 위해 KT는 주요지점 40여곳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기반 공기질 측정망을 통해 (초)미세먼지, 소음, 온도, 습도 등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이를 이천시에 제공한다. 

KT와 이천시는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공기질 측정 및 저감 인프라의 단계적 확대 ▲유아·노인과 같이 미세먼지에 민감한 계층을 위한 실시간 대응체계 마련 ▲통합 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 등으로 관련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 청소년 꿈 키워주는 제24차 CSR투어 실시=파나소닉코리아는 설날 맞아 지난 25일과 28일~29일 청소년 꿈 키워주기 및 사진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24차 CSR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24차 CSR투어는 충청지역 청소년∙아동양육시설 12곳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프로젝터, 미러리스 카메라, 이어폰, 면도기, 헤어드라이어, 구강세정기 등 파나소닉 상품과 생필품 기부는 물론 카메라를 통해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회사 측은 충청지역 9곳, 서울지역 10곳의 노인복지관에는 노인분들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안마의자를 기부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10년동안 매년 설날과 추석, 2회에 걸쳐 ‘CSR투어’ 프로그램 실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 서울 경기 지역 시설 중심으로 기부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1년부터는 서울 경기지역의 110개 청소년보육시설에 ‘청소년 꿈 키워주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파나소닉 제품과 생필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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