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둔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역귀성 하는 어르신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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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인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공항철도 객차에는 28인치 캐리어가 빼곡히 들어차 지하철 내부를 가득 메웠고, 장기주차장까지 만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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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전시, 공연, 체험행사를 도심 곳곳에서 운영한다고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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