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 무료급식소 ‘행복한집’에 식탁·의자 기증

한국타이어, 대전 무료급식소 ‘행복한집’에 식탁·의자 기증

기사승인 2025-05-08 13:28:37
대전시 자원봉사 공유주방인 행복한집이 7일 오전 대전 동구 정동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행복한집’에 1440만 원 상당의 4인용 식탁과 의자 등을 구입해 기증했다.

대전시 자원봉사 공유주방인 행복한집은 앞서 7일 대전 동구 정동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으로 대전지역 소외계층이 방문하는 무료급식소 환경 개선에 기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영양결핍 예방과 봉사단체의 급식봉사 활성화 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대전 대덕구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전자제품과 공동 세탁소 설치 지원을 비롯해 소외계층 난방용품 및 생활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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