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군위군은 1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모범 이‧반장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19명의 모범 이‧반장을 표창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자들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군민 불편 해소와 군정 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표창 수여식 후에는 수상자들과 함께 ‘군위형 마을 만들기’, ‘군부대 이전’ 등 주요 군정 현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김진열 군수는 직접 질의응답에 나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군정 방향을 공유했다.
김 군수는 “각 마을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함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이‧반장들의 노력 덕분에 군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군위군이 하나로 뭉쳐 나아갈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