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는 19일 경북 울진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와 멘토·멘티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울원전은 연말까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1학년 65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울원전 직원들은 학생들의 멘토가 돼 학업, 진로 상담 등을 돕는다.
송만영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교장은 “매년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하는 한울원전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현장의 지식을 접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세용 한울원전 본부장은 “학생들이 미래 원자력 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