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국도 36호선 ‘금강송 쉼터’ 운영

울진군, 국도 36호선 ‘금강송 쉼터’ 운영

쌍전1리 사회적협동조합 운영...지역경제·관광 활성화 기대

기사승인 2025-07-02 14:47:10
금강송 쉼터 전경.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국도 36호선 쌍전1리에 조성된 금강송 스마트 복합쉼터(이하 금강송 쉼터) 운영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금강송 쉼터는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사업비 33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준공됐다.

식당, 카페. 화장실, 전기차 충전소, 휴게시설 등을 갖춘 이곳은 지난달까지 임시로 운영됐다.

금강송 쉼터 내부 모습. 울진군 제공

군은 마을 주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쌍전1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 운영을 맡겼다.

조합원들은 한식 자격증,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메뉴를 개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벌써부터 음식·커피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행정을 펼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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