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이상근 고성군수,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기사승인 2025-07-04 16:44:58
이상근 고성군수가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소통경영 부문에 선정되며 소통행정의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성군은 7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이상근 군수가 소통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리더십과 경영 성과를 통해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높인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상근 군수는 민선 8기 고성군수로 취임한 이후,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힘써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성실한 정책 집행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군부 1위를 기록하며 도시정책의 선진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2년 연속 도내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군민 체감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고성군은 방문 스포츠팀 유치 실적에서 경남 도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2024년 기준 227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면 양촌·용정지구가 경남 최초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약 3600명의 고용 창출과 3조 원에 달하는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무인기 종합타운이 국내 최초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되며 미래 신산업 기반 확보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송학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고성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에 더불어 군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복지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체감형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긴급돌봄 SOS센터 운영, ICT 기반 안부살핌 서비스, 자율방역단 조례 제정 등으로 돌봄 체계를 강화했으며 야간진료 확대, 60~64세 저소득층 대상 임플란트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전 군민 확대 등으로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도 노인일자리 참여 확대, 도내 최초 경로당 부식비 지원, 경로당 입식문화 개선, 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노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365일 어린이집 운영, 아이돌봄 확대 등의 정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졌고, 임대주택 공급과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은 젊은 세대의 정착을 유도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은 건강증진 등 다수 분야에서 기관 수상을 통해 그 실효성을 공인받았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해,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의 소통 중심 행정과 군민 체감형 정책은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방 중소도시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상근 고성군수,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격려 

이상근 고성군수가 7월2일 스포츠타운을 방문해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학 배구대회로, 전국 23개 대학에서 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남녀부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상근 군수는 경기 준비 중인 선수들을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대회 운영을 지원 중인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치열하게 경쟁 중인 대학 배구단이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성군이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라며,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대한민국 배구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 사업 유치

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 내 공립과학관인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이 ‘2024년 국립부산과학관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은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가 총 3000만원 규모로 추진하는 과학문화 확산 사업이다. 국립부산과학관이 보유한 최신 콘텐츠 전시와 과학 공연 등을 일정 기간 교육기관 및 과학관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고성군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과 통영RCE세자트라숲 등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작은 과학관 행사는 7월26일부터 8월17일까지 진행되는 ‘2025 당항포관광지 물 축제’ 기간 중 8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행사 기간 과학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 11일 개장

고성군은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7월11일부터 8월31일까지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를 개장·운영한다.


남포항 물놀이터(고성읍 신월리 837-10)는 연 면적 1236㎡에 바닥 분수대와 조합 놀이대 2개소, 단품 놀이대 20개소 등 놀이시설과 그늘막 21개소, 탈의실, 샤워실, 세족장 등 부대시설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CCTV도 갖춰져 있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아의 안전을 위해 수심을 30㎝ 이하로 유지하고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물놀이터 옆에 그늘막 차광시설을 갖추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또한 수상 안전요원과 운영요원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해면 라지볼 팀, 경남오픈 탁구대회에서 우승

고성군이 완료지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연습과 참여의지, 그리고 고성군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적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

6월27일 거제시에서 열린 제2회 경남오픈 라지볼 탁구대회에 참가한 고성군 동해면 라지볼 팀은 △통합 부 개인 단식 준우승 △통합 부 단체전 우승 △여자 2그룹 개인 단식 3위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경남오픈 탁구대회는 경남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라지볼 탁구동호인 단체들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동해면 라지볼 팀은 고성군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된 생활체육 동아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화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운영돼 왔다. 고성군은 전문 강사 파견, 연습 공간 확보, 장비 지원, 등 다방면에서 실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마을 단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일품대패심겹살 김상수 대표, 취약계층 영양 외식서비스 진행 

고성군 일품대패삼겹살 (김상수 대표)은 7월2일 다시봄 공공실버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여름철 건강을 위한 ‘영양 외식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실버주택 입주민 중 매주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실버봉사회 어르신들과, 텃밭활동을 통해 이웃과 먹거리를 나누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가 가득한 삼겹살 오찬이 제공됐다.

김상수 사장은 “고성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위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주위의 힘든 이웃을 언제든지 도울수 있도록 지역 경기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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