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입박람회, 9일까지 코엑스서 개최
한국수입협회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5 한국수입박람회(KIF·Korean Import Fair)’를 개최했다.

한국수입박람회(KIF)는 해외 상품을 전시하고 소싱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수입 전문 기업 간 거래(B2B) 소비재 박람회다.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를 등 40여 개국에서 200여 개 해외 제조사·브랜드가 참여해 국내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이 30여개 부스를 열며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은 “올해는 특히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글로벌 유망 기업이 다수 참여한다”며 “새로운 상품과 공급처를 찾는 국내 바이어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는 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