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구성목, 필연매니지먼트 ‘메가 IP’ 드라마화 나선다

마동석·구성목, 필연매니지먼트 ‘메가 IP’ 드라마화 나선다

기사승인 2025-07-24 15:27:07
배우 마동석.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마동석과 베테랑 콘텐츠 제작자인 구성목 대표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 필연매니지먼트(대표 정세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메가 IP를 드라마화한다. 

24일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동석과 구성목 대표, 필연매니지먼트는 메가 IP 개발 및 확장을 위해 ‘런런 프로젝트’(RunRun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필연매니지먼트는 로맨스 및 로맨스판타지 장르 슈퍼 IP를 다수 보유한 웹소설·웹툰 제작사다. ‘말단 후궁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빠가 힘을 숨김’ 등으로 1억뷰를 달성하고, 카카오페이지 작품 중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런런 프로젝트’에서는 ‘말단 후궁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빠가 힘을 숨김’ 등 드라마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작 총괄은 구성목 대표가 맡는다. 구 대표는 ‘이웃사람’, ‘통증’ 등 영화 다수와 올해 기대작 ‘트웰브’를 제작했다. 여기에 ‘범죄도시’ 등 수많은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데 성공한 마동석이 함께해 기대를 높인다.

필연매니지먼트의 정세현 대표는 “최고 시리즈를 성공시킨 마동석과의 협업은 콘텐츠 기획자로서 설레는 일”이라며 “최고의 배우, 최고의 제작자, 그리고 최고의 원작 IP로 원작 팬들과 시청자분들께 최고의 시리즈를 선보이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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