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에는 심재국 군수와 국장, 부서장 등 군 관계자 15명과 평창군의회 의원 2명, 평창읍 번영회와 사회단체 소속 주민 27명이 참석해 평창읍 역점 현안 10건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평창형 공공복합 숙박시설 건립 △아동·청소년 전용 학습시설 조성 △공립 노인요양원 및 주야간 보호시설 건립 △노람들 종합개발계획(관광지 지정) △평창 작은 영화관 건립 △우리동네살리기사업 △행복플러스 학습센터 건립 △후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 조성 △남부권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 등이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 추진 배경과 현황을 주민에게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준비하는 협업의 자리"라며 "남은 1년 동안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주민과 함께 평창읍의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