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문턱 ‘입추’에도 폭염
-어린이들 물 속에서 시간 가는 줄 몰라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인 입추인 7일, 여름의 끝자락에 접어들었지만 무더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까지 오르며 극한 폭염은 다소 누그러졌지만 체감 더위는 이어졌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2차 장마 가능성도 예보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운영 중인 ‘서울썸머비치 2025’는 시민들의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개장한 썸머비치는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휴게 공간, 푸드트럭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연일 인파가 몰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