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오는 30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e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5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 주최, (사)한국예총 홍천지회 주관으로 열리며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2개 종목에 총상금 600만원이 걸렸다.
또 브롤스타즈 종목에 닌텐도스위치 OLED를 비롯한 다양한 시상품을 걸고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현장에서는 어린 시절 추억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 체험행사와 플레이스테이션 VR 체험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레이싱 게임, 농구, e다트, 봉잡기, 스탑워치, 공던지기 등의 부대행사와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앞서 지난해에는 2종목 합산 84팀, 320명이 참가했었다.
신 군수는 “홍천군이 e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 등 e스포츠 관련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