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실패’ T1 김정균 “오늘 졌지만, 언제든 이길 수 있어” [쿠키 현장]

‘2위 실패’ T1 김정균 “오늘 졌지만, 언제든 이길 수 있어” [쿠키 현장]

기사승인 2025-08-30 18:09:21
김정균 감독이 3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레전드 그룹 5라운드 젠지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김영건 기자

김정균 감독이 플레이오프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T1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레전드 그룹 5라운드 젠지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1-2로 역전패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패배해서 굉장히 아쉽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강행군을 소화했는데, 그 점에 대해 고마운 마음”이라며 “조합이 나왔는데, 조합의 강한 타이밍을 살리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3세트 밴픽에 대해서는 “나머지 픽들을 생각했을 때, 그 방향성이 좋다고 판단해서 그렇게 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승리한다면 레전드 그룹 2위를 확정할 수 있던 T1은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정규시즌을 3위로 마무리했다. 시즌 성적은 20승10패다. T1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치르게 됐다. 김 감독은 “3위로 시작해도, 플레이오프는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다. T1 선수들은 굉장히 잘하기 때문에 잘 준비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플레이오프까지 어떤 준비를 할 거냐는 질문에 “메타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 반복적으로 나오는 실수와 습관을 좋은 방향성으로 고쳐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또 “오늘 지긴 했지만, 언제든 이길 수 있다. 준비만 잘 된다면 승리가 가능하다. 플레이오프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김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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