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금강송공방 회원들은 가구가 필요한 가정을 찾아 공간 구조를 측정하고 용도에 맞는 원목 수납장을 만들어 기부했다.
맞춤형 가구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정성을 담아 만든 귀한 선물을 잘 쓰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준호 금강송공방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재능기부가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