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께 홍천군 내촌면의 한 도로에서 A(57)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춘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전 9시 2분께 속초시 청학동 새마을금고 인근에서 산타페와 SM5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70대 남성과 동승자 7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또 오전 9시 40분께 춘천시 석사동 거두사거리에서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해 택시 승객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낮 12시 37분께는 원주시 행구동 반곡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