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연)이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특허청 주관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은 특허청이 최근 3년간 지식재산 경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연구기관과 대학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 기관은 3년간 특허 관납료의 40%를 지식재산 포인트로 지원받는다.
핵융합연은 2022년 IP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특허관리 선진화와 기술사업화 전략 내실화,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연구성과를 지식재산으로 체계화하고 산업현장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오영국 핵융합연 원장은 “이번 수상은 연구원의 우수 연구성과가 지식재산권 형태로 산업계에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핵융합과 플라즈마 분야에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기술사업화를 적극 추진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