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원주아트페어가 9일 치악예술관에서 개막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제2회 원주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아트페어는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예술시장으로 운영된다. 참여 작가 20여명은 회화, 서예, 한국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예술 작품을 직접 경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역 미술 시장 활성화는 물론 문화예술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아트페어가 작가와 시민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