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은 11일 아름다운가게 대전지족점에서 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강대임 UST 총장, 황정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하는 임직원 참여형 나눔 바자회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대전지족점 13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 3개 기관 임직원 142명이 기부한 의류, 가방, 도서 등 총 910점으로 진행됐다.
수익금은 대전 유성구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홍원화 연구재단 이사장은 “물건 재사용과 공유로 자원 재순환과 나눔을 실천하고,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뜻깊은 자리”라며 “성장과 민생에 기여하는 공공기관 경영 혁신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술·연구 발전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