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한국경제문화대상이 각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과 리더십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해 시상한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은 25일 ‘2025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 공모를 오는 11월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문화대상’은 2014년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이후, 2016년 제3회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 매년 각계각층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재들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올해 선정 분야는 △정치·지자체 △문화·예술·학술 △경제·산업·기업 △무역·교류 △의료·사회·복지 △교육·서비스 등 총 6개 분야로 나눴다. 기업,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하고, 제출 서류는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양식의 추천서 1부, 공적조서 및 증빙자료 1부다. 기업은 추가로 사업자등록증(등록신고필증)을 함께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공모 안내 자료는 한국경제문화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세진 한국경제문화연구원 회장은 “한국경제문화대상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재들의 노력과 열정을 널리 알리고 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격려받고 용기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