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필드 부산 송도 비치, 로컬 식재료와 함께하는 가을 미식

페어필드 부산 송도 비치, 로컬 식재료와 함께하는 가을 미식

"10달러 랍스타 메뉴로 고급 다이닝"

기사승인 2025-09-25 18:45:59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가을 미식 프로모션 메뉴. 페어필드 제공.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이 펼쳐지는 가운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도 이에 합류했다. 지역에서 생산된 식자재를 활용한 것은 물론 고급 메뉴로 분류되는 랍스터를 10달러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눈길을 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는 '어텀 인투 플레이버'(Autumn into Flavor)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텔 측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남해 전복 게우장 리조또,  제철 꽃게 고추장 로제 파스타, 라구 버섯 라자냐 총 세 가지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랍스터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약 450g(1파운드) 크기의 랍스터를 반으로 잘라 찌고 구워내는 '더블 쿠킹' 방식으로 조리하고, 감자튀김을 사이드로 곁들인 이 메뉴가 10달러에 제공된다.

이 외에도 평일 디너 예약 고객에게는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를 활용한 칵테일을 식전주로 제공하며 생맥주 1+1 이벤트도 진행된다.

표현구 총지배인은 "호텔 다이닝의 품격 있는 서비스는 유지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로컬 식자재를 활용해 가격을 조율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상생을 이어가며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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