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 ‘HL FMA 자율주행 경진대회’ 알토란 성과

한라대학교, ‘HL FMA 자율주행 경진대회’ 알토란 성과

기사승인 2025-09-30 20:57:21
 ‘HL FMA(Future Mobility Award) 2025 자율주행 경진대회’에는 전국 대학생 246명(45팀)이 경쟁을 펼쳤다. 한라대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서현곤)은 ‘HL FMA(Future Mobility Award) 2025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다양한 성과를 냈다고 30일 밝혔다.

한라대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 대회에서는 전국 대학생 246명(45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자동차운전면허 시험 규정을 기반으로 차선과 신호 인지, 돌발 상황 대처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동차가 자율적으로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반 자동차의 5분의 1 규모 차량에 인지·판단·제어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하여 경기 과제를 해결해 나갔다.

올해 대회에서는 HL 만도의 자동차 홍보 부스도 운영, 참가자와 관람객이 첨단 자동차 기술을 체험할 수 기회를 제공했다.

서현곤 단장은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문제해결 역량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됐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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