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11월16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은 비공개로

김옥빈, 11월16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은 비공개로

기사승인 2025-10-01 09:03:54
배우 김옥빈. 고스트 스튜디오 제공


배우 김옥빈(38)이 11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1일 “김옥빈이 오는 11월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고스트 스튜디오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하여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앞둔 김옥빈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김옥빈은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 - 목소리’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다세포 소녀’, ‘박쥐’, ‘악녀’, 드라마 ‘쩐의 전쟁 - 보너스 라운드’,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다크홀’, ‘연애대전’ 등 작품 다수에 출연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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