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핌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천안시티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수원은 세라핌 외에도 홍원진, 박지원, 파울리뇨, 김현이 골맛을 보며 5-0 대승을 거뒀고, K리그2 3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다. 이날 인천은 전반 1분과 21분에 각각 나온 김건희와 박승호의 골로 앞서가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하지만 이후 성남 이정빈이 후반 4분 추격골을 터뜨렸고, 이후로도 성남은 끊임없이 인천의 골문을 계속 두드린 끝에 후반 41분 김범수가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세라핌(수원)
베스트 팀: 수원
베스트 매치: 성남(2) vs (2)인천
베스트11
FW: 은고이(충남아산), 변경준(서울E), 세라핌(수원)
MF: 박창준(부천), 파울리뇨(수원), 홍원진(수원), 바사니(부천)
DF: 김건희(인천), 조지훈(안산), 임창석(화성)
GK: 김형근(부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