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웰컴투신관동’, 젊은 세대의 ‘아지트’로 변모

‘공주 웰컴투신관동’, 젊은 세대의 ‘아지트’로 변모

새로운 거리 축제로 거듭나

기사승인 2025-10-14 17:04:53
공주 신관동 대학로가 젊은 거리축제로 변모하고 있다. 공주문화재단

젊은 거리축제 ‘2025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이 공주 신관동 대학로 일대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며 시민속 청년이라는 테마로 공주의 대표 거리 퍼포먼스가 됐다. 

공주의 대표적 청년문화 행사로 올해는 웰컴투마켓꼼(플리마켓), 웰컴투맥주페스타(상인참여 골목길 축제) · 웰컴투신관동(메인거리포퍼먼스공연) 그리고 시민참여형 체험존이 결합된 복합형 축제로 거듭났다. 

이번 축제는 카카오내비·T맵 연계 데이터 분석 결과 신관동 일대 유동인구와 소비지표가 전년 대비 크게 올라갔다.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진 공주웰컴투신관동. 공주문화재단
공주 웰컴투신관동(메인거리포퍼먼스공연). 공주문화재단

축제동안 총 58개 공연팀이 참여해 신관동 거리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호흡했다. 이번 축제는 ‘공주대 동아리 DAY’, ‘신관동 주민 DAY’, ‘공주청년 버스킹 DAY’, 공주 직장인 밴드 DAY 공연팀은 신관동 메인 거리에서 공연을 펼쳤다. 

올해 웰컴투신관동은 단순한 거리공연을 넘어, 신관동을 젊음의 거리이자 청년 아지트로 포지셔닝하기 위한 도시문화 프로젝트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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