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어깨 부상으로 U-22 소집 해제…소속팀 복귀

배준호, 어깨 부상으로 U-22 소집 해제…소속팀 복귀

기사승인 2025-10-12 17:45:24
배준호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전지훈련 도중 어깨를 다쳐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배준호가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 훈련 도중 우측 어깨 부상을 당했다고 12일 밝혔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탈구 흔적이 발견됐고 배준호는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 후 영국으로 출국했다.

한편 이 감독이 지휘하는 U-22 대표팀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대비해 지난 6일 한국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박 9일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치르는 중이다.

대표팀은 현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두 차례 연습경기(10일·14일)를 펼치기로 했다. 첫 번째 평가전에서는 0-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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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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