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TSW, ‘미르’ 버틴 VKS 제압 [베이징 현장]

베트남 TSW, ‘미르’ 버틴 VKS 제압 [베이징 현장]

기사승인 2025-10-15 14:52:19
‘에디’ 호앙꽁응히아. 라이엇 게임즈 제공

베트남의 강호 팀 시크릿 웨일스(TSW)가 LTA 2시드 비보 키드 스타즈(VKS)를 꺾었다.

LCP 2시드 TSW는 15일 오후 2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VKS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TSW는 승자조로, VKS는 패자조로 향한다.

블루 진영에 자리한 TSW는 레넥톤-바이-오로라-카이사-렐로 조합을 구성했다. VKS는 크산테-자르반 4세-라이즈-유나라-라칸으로 받아쳤다.

양 팀은 초반 난전을 펼쳤다. VKS는 ‘미르’ 정조빈을 앞세웠고, TSW는 잘 큰 레넥톤을 위주로 운영를 전개했다. TSW가 15분 전령 전투를 기점으로 앞서갔다. VKS의 한타 포지션이 좋지 않았던 점을 파고들었다. TSW는 21분 아타칸 교전에서 일방적으로 ‘에이스(5인 처치)’를 띄웠다. 바론 버프와 드래곤 영혼을 모두 획득한 그들은 33분 진격해 경기를 끝냈다.

베이징=김영건 기자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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